겨울엔 '아오 지겨워 언제 끝나! 봄이여 오라~' 를 외쳤었는데,
맨날 옷 껴입고 레인부츠 신고 장갑 모자 목도리 3종 세트를 몸에 장착하고 다닐 수 있게+_+
그렇다 나는 겨울옷 덕후였던 것이다. 하지만 안 될 거야 난 영어가 안 되니까(.......)
어제 텝스 점수 보고 빡쳤는데, 하필 디아3 발매돼서 울 오빤 4시간 넘게 피방에 있었지ㅠㅠ
전화로 조금만 징징거렸는데 만나면 좀더 징징징 해야겠다. 내가 너무 참아줬다는 생각이 들
더라고-_-
학원 끝나면 늘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지하 통로를 걸어서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콜드스
톤과 러쉬가 나를 유혹한다. 바디용품을 좋아해서 언젠가 러쉬에서 10만원 어치쯤 질러 보는
게 내 꿈인데. 아무 이유 없이 선물 받는 날을 좋아해서… 쉽게 말해 그냥 선물을 좋아해서;;;
충동적으로 지르는 걸 아주 좋아하지만 최근엔 오빠도 나도 참고 있다ㅜㅜ 근데 4주년 땐 뭘
사주면 좋지. 이번에도 옷? 아니면 돈 보태서 드디어 LG 유니폼??!!!;;;;
나 이거 사줘! 라고 했다가 바꾸는 게 내 종특인데; 유니폼은 진짜 끌리네ㅋ 마침 하느님의 도
우심으로 4주년 날 = 오빠 쉬는 날 + LG 경기 잠실이다. 어제 경기일정 확인해보고 온몸에 전
율이;; 근데 내가 그때 뭘 하고 있을지 나도 모르겠다는 게 함정이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가고
말겠어! 블루석이나 테이블석! 이왕이면 테...테테테테테이블!!!! ;ㅂ; 제발 부탁드립니다 하나
님 오빠님 티켓링크님ㅠㅠ
학년이 올라갈수록 웬만한 책 다 있는 우리 학교 도서관이 너무 좋아지는데 그보다 더 엄청난
속도로 스마트폰 중독자가 되고 있다. 중앙일보 재미 없어서 신문도 안 읽다보니 무언가에 대
해 '생각'하는 게 급속도로 줄어서 결국 트위터를 독서록으로 쓰려고 하나 만들었다ㅋㅋ 일기
도 쓰려고 하는데 마땅한 노트를 못 찾고 있음. 우웅.

트와일라잇도 궁합 맞는 노트 찾느라(모르는 단어 적는 용도) 오래 걸렸다. 벨라 '스완'이니까
백조 무늬 노트^0^ 참 쓸데없는데 집착한다는 생각도 들지만 영어공부가 조금이라도 즐거워
진다면 이 정도쯤이야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어ㅠ_ㅠ 트와일라잇 빨리 끝내고 다음 책으로 넘
어가야지!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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