슝 언니 생일파티☆ 평화로운 일상

를 위해서 RNBS(리/네모/베릴/슝)가 모두 모였습니다. 아, 참고로 저희는 중학교 도서부의
인연으로 친해졌지요♪ 장소는 하계동 2001 아울렛 8층 애슐리~ 인데 4명 중 2명이 지각^^;;
전 노원 롯데시네마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오빠랑 볼 '전우치'를 예매한 후(넵 순전히 강동
원 때문입니다. 호호+_+) 리 언니랑 만나서 버스를 타고 갔지요. 먼저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
는데 운좋게도 창가 자리로 받았지만 야경이라곤 도로에 차들이 달리는 라이트빛들 뿐이라
쫌 실망…. 어쨌든 두 접시쯤 먹자 슝 언니가 와서 그때부터 이야기꽃을 피우며 입을 쉴-새
없이 움직였습니다.






제가 먹은 것들~ 골고루 다 먹어봤는데 역시 브로콜리 수프와 햄, 쌀국수, 디너에만 나오는!
초코브라우니가 제일 좋았습니다. 수프는 2번, 쌀국수는 5번쯤 갖다먹었고 브라우니는 케익
한 판 만들어보려 했지만 너무 작아서 반 판에서 포기했지요; 그러고 있자니 네모가 슝 언니
생일 케익을 들고 왔습니다. ^^






초에 불을 붙이고(만 나이인 21로 사오지 그랬냐는 타박이 있었음;;) 언니가 소원을 빈 후(노
래는 제발 부르지 말아달라고 해서 안 불렀습니다ㅎㅎ) 케익은 다시 상자 속으로. 리 언니와
제가 돈을 모아서 산 목도리를 슝 언니에게 주고, 리 언니는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카드와 선
물을 나눠주었습니다. 흑흑 고마워! ;ㅂ; 그리고 미소녀 안경클리너는 리 언니가 링어벨에서
사온 것. 가위바위보를 해서 제가 가졌지요v 배불러서 과일이나 젤리를 깨작거리며 수다 떤
후 노원으로 택시 타고 와서 헤어졌습니다. 이렇게 넷이 모인 게 너무 오랜만이라 감격! T_T
생각해보니 오늘은 생일파티 겸 송년회였던 듯; 또 언제가 될 진 모르지만 다들 다음에 만나
요. 그리고 슝 언니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해♡ >_<

새벽엔 역시 뻘소리 평화로운 일상

입니다☆ 시험기간에 낮밤이 뒤바뀐 탓에 결국 외할머니는 뵙지 못했고 사촌언니와 동생도
안 왔어요;; 구두 디자이너인 언니는 연말이라 평소보다 더 죽어나는 듯…. 그저 묵념만T_T
언니랑 상의해서 부츠 질러야하는데 말입니다! 일단 스웨이드 부츠를 하나 지를까 생각 중-
인데 갈색 가죽 부츠도 질러야지 생각중입니다. 물론 생각만(......) 이달은 용돈님이 장렬히
사망하셔서 내일 애슐리 다녀오고 크리스마스 선물 몇 개 더 사고 교통카드 충전하면 파산!
일 듯~

어제는(시간상으론 자정이 지났지만) 도시락, 애니콜 PC 매니저, 애니콜 NEW PC 스튜디오,
멜론을 넘나들며 아부지가 원하시는 MP3를 다운받느라 개고생했습니다. 아 젠장-_- 컴퓨터
가 구시대 유물급이라 더 시간이 걸렸지요. 아무튼 멜론 정액을 끊어드리고(이윤에 눈이 먼
빌어먹을 이동통신사들…. 그냥 아무 사이트에서나 받은 MP3 핸드폰에 넣게 해달라고 ㅆ!)
어떻게 하는지 일일이 가르쳐 드린 다음 쿡 티비로 '남자의 자격-두 번 군대 가기'를 보며 부
모님과 훈제 오리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. 그런 후에 크리스마스 카드를 몇 개 쓰고 선물도
한 개 포장했지요. 랄까 MP3 다운받는 동안 라면도 끓여먹고 애슐리 약속도 잡느라(인원이
많으면 장소랑 시간 정하기가 힘들지요; 꼴랑 네 명인데도OTL) 정말 힘들었습니다. 조만간
넷북을 질러야겠습니다. 마침 아부지도 사주신다고 하니 오빠 통해서 살 수 있는 LG 임직원
할인 좀 알아봐야겠어요+_+

그런 후 좀전에 10X10에 들어갔는데 위시 리스트에 있던 손목시계가 품절되서 잠깐 쇼크 받
았지만 금방 회복했습니다. 제가 원하는 건 다행스럽게도 갈색 가죽 밴드에 금색 테두리, 흰
문자판이라는 겁나 흔한 디자인이걸랑요. 이것도 늘 그렇듯;; 길에서 누군가가 하고 있던 걸
본 것. 저는 스트리트 패션을 엄청 참고합니다^^; 회복 후 10X10을 떠도는 중 구두 지름신이
강림하셔서 저는 앞으로 용돈을 매우 아껴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(......) 집안 형편상 부모
님께 이것저것 사달라고 하질 않거든요;; 1년에 상의나 바지 한두 개 정도 사주시는 건 감사 
히 입고 나머지는 제가 사거나 오빠가 사주는 걸로~ 사실 오빠가 엄청 사줬죠 고마워요ㅠㅠ
지금은 용돈으로 남색 모직 코트랑 부츠 2개 정도 사려고 합니다. 히히. (아참, 10X10에서 질
렀던 워싱 청바지는 하의는 오프라인에서 사야한다는 교훈을 얻고 반품했습니다;) 손목시계
는 천~천히 사면 되니까요. 사실은 나중에 좋은 걸로 사고 싶어요. 예전엔 싼 시계가 많이 있
었는데, 왜 많이 있었느냐면, 그 시계들의 인조 가죽 줄을 전부 끊어먹었기 때문입니다;;;;

흠흠. 그래서 이따 오후에 헌혈하러 갑니다♬ (도망)

기말고사 끝! 평화로운 일상

시험은 장렬하게 망…한 것도 있고 다행히 아닌 것도 있습니다. ^^; 역시 꼴랑 2학년 주제에
소송법에 도전한 건 무리였던 건가?orz 지금까지 배운 전공 과목들 중에선 행정법 다음으로
어려웠습니다. 형사소송법이란 녀석이지요. 시험 보는 날 오전에 마주 친 후배 오빠(?)가 세
줄 밖에 못 쓰고 나왔다 길래 속으로 '헉 불쌍하다ㅋㅋㅋ' 라고 생각했는데, 몇 시간 뒤 제가
같은 상황에 처하게 될 줄이야(..........)

어쨌거나 나머지는 무사히 넘겼으니 이제 신나게 놀 일만 남았습니다. 1월엔 노량진 행이라
12월에 마지막으로 놀아두지 않으면 안됩니다-_-;; 오늘은 오빠 만나서 샤브샤브 먹었구요,
내일은 사촌언니랑 동생이 집에 자러 오고, 외할머니도 잠깐 오십니다. 18일엔 슝 언니 생일
모임이라 오랜만에 S중 도서부원들이 모입니다. 랄까 4명이서만 꾸준히 만나지만요; 그런데
과연 제 시간에 잘 볼 수 있을까나;;




어쨌든 어제랑 오늘 오빠 휴무라 계속 만나서 밥 먹었네요. 이렇게 잘 먹는 것도 올해까지인
듯 하지만;; TBJ 가서 오빠 청바지랑 니트 목 티도 샀습니다. 물론 오빠 카드로 오빠가 계산
했지요(.......) 전 언제쯤 취직해서 사줄 수 있을런지! ;_; ←이제 대학교 2학년 끝남orz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어쨌든 NDS도 빌려왔고, 친구에게 책도 빌려왔고, 주말에 아빠랑 명동도 갑니다. 생활 페이
스를 아침형 인간으로 되돌려보면서 일단 한숨 돌리고 다시 공부할 준비해야지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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